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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6일 저녁 코소보 국경과 맞닿은 세르비아 라스카에서 공습 사이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나토군도 간접적인 교전상태에 있으며,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군대가 최고수준의 전투준비상태를 명령했습니다.
세르비아 언론은 포병의 전투태세가 완료되었으며,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합니다.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정교회 대주교와 긴급회의를 갖고 있으며,
코소보에 대한 전면전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집니다.
참고로 세르비아의 뒤에는 러시아가,
코소보의 뒤에는 미국 및 나토가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또다시 3차대전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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